한화투자증권은 8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 실적 개선을 통해 외형 성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사르브(Sarb) 원유처리시설과 우즈베키스탄 탈리마잔(Talimarjan) 발전소 공사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연간수주 목표액 114억 달러 가운데 상반기에만 30~50억 달러 수주가 예상돼 양호한 수주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공사 가운데 수익성이 양호한 공사비중이 지난 2011년 40%, 2012년에는 70%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올해 역시 수익성이 양호한 공사의 매출과 이익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층에서 떨어진 4세男, 두발로 착지 `실존 슈퍼맨?` ㆍ`내가 더 부자거든!` 사우디 왕자 포브스에 항의 ㆍ`엘리베이터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면?` 몰카 눈길 ㆍ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눈길`… “포기하지 않을래요” ㆍ윤아 친언니 공개, 닮은 듯 다른 느낌 자매 ‘훈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