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산 홍보 마케팅 … 8일 아르피나 그랜드볼륨
b 부산, to ~으로, “전 세계 관광객 부산으로”

부산관광공사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륨에서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CI는 bto. bto의 b는 부산을 상징하고 to는 전치사 ~으로의 의미. “전 세계 관광객을 부산으로”라는 공사의 염원을 담고 있다.

색상으로 본 CI의 bt는 부산의 바다색인 블루(파란색), o는 부산의 정열과 열정을 표현하는 마젠타(자주색)를 사용했다. 워드마크형으로 만든 부산관광공사 CI는 앞으로 부산과 부산관광공사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선포식 행사는 개식선언, CI 선포 의미를 담은 동영상, 축하공연, CI 선포, 기념리셉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CI 선포식에는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 정익준 동아대 명예교수, 송순임 부산시의원, 새부산관광 권경숙 대표, 김양후 스마트병원장 등과 시티투어버스 기사, 등대콜 기사, 관광업계 현장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CI 선포를 계기로 CI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책자 제작과 전 세계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