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서경덕 "전세계 한글공부방 지원"
이들은 우선 지난 4일 한국인이 운영하는 일본 교토의 공부방에 책상, 걸상, 화이트보드, 한국어 교재, 노트북 컴퓨터 2대 등을 기증했다. 이 공부방에서는 일본인 20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올해 아시아 지역 최소 5곳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미주와 유럽지역까지 확대해 한글 공부방 1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까지는 서씨가 사비를 털어 공부방을 지원하고, 이후에는 서 교수가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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