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감사원 부산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주민과 기업 고충 덜어주는 센터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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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기업의 고충을 덜어주는 감사원 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원부산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가 문을 연 지 오는 10일로 4주년을 맞는다.
부산센터는 관할 지역인 부산을 비롯해 대구,울산,경남·북지역에서 지난 4년동안 4911건의 고충민원을 받아 이 가운데 4871건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처리완료한 4871건 가운데 52%인 2537건은 직접 조사를 통해 해결했다.
그동안 해결한 민원은 맨홀의 높이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도로 덧씌우기 포장등과 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자치단체가 설계변경을 요구하면서도 용역비를 제대로주지 않는다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민원 등 다양하다.
부산센터는 먼 거리에 있는 주민 및 기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산업단지나 농공단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불편신고센터’를운영했다.
교육 관련 비리가 전국적으로 터져나올 때인 2011년에는 ‘맑은 교육 188콜센터’를 설치,불법찬조금 수수·학교경비 횡령 등의 제보를 받아 교육비리 척결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부산센터는 센터장과 행정,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 등 총 11명과 명예민원상담관 1명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업무는 일반 및 기업민원 해결,공직비리·교육비리 조사와 함께 모범공직자 발굴 등의 일을 맡고 있다.
정재종 부산센터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주민과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행정 등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의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감사원부산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가 문을 연 지 오는 10일로 4주년을 맞는다.
부산센터는 관할 지역인 부산을 비롯해 대구,울산,경남·북지역에서 지난 4년동안 4911건의 고충민원을 받아 이 가운데 4871건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처리완료한 4871건 가운데 52%인 2537건은 직접 조사를 통해 해결했다.
그동안 해결한 민원은 맨홀의 높이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도로 덧씌우기 포장등과 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자치단체가 설계변경을 요구하면서도 용역비를 제대로주지 않는다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민원 등 다양하다.
부산센터는 먼 거리에 있는 주민 및 기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산업단지나 농공단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불편신고센터’를운영했다.
교육 관련 비리가 전국적으로 터져나올 때인 2011년에는 ‘맑은 교육 188콜센터’를 설치,불법찬조금 수수·학교경비 횡령 등의 제보를 받아 교육비리 척결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부산센터는 센터장과 행정,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 등 총 11명과 명예민원상담관 1명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업무는 일반 및 기업민원 해결,공직비리·교육비리 조사와 함께 모범공직자 발굴 등의 일을 맡고 있다.
정재종 부산센터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주민과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행정 등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의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