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주택시장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 내정자는 "주택 경기가 거래량으로 볼 때 2006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를 폐지하고 정상 세율로의 환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취득세는 1년 정도 연장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분양가 상한제 규제는 철폐하자는 게 아니라 경기에 따라 신축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계 최고령女, 115세 생신 파티 ㆍ18살 미스 러시아, 인종 비하에 웹페이지 폐쇄 ㆍ러셀 크로우, 26살 연하女 열애설 부인 "미안해" ㆍ김슬기 비욘세 빙의, 시스루 의상입고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 ㆍ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싱크로율 100%? ‘비교 불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