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고영욱 사건 이후 멤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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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최근 룰라 멤버들이 연이은 악재에 휘말린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화제를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사실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고 할 말이 없다”라며 “솔로가 아닌 그룹이라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해줄 수 있지만 나쁜 일이 생기면 나눠 짊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현은 “멤버들에게 각자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지내자고 했다”며 “각자 감내하고 있다. 시간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룰라 멤버의 이상민은 지난 2011년에는 수십 억 원대 대출을 알선하고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으며 고영욱은 미성년자와 간음 및 성추행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현, 심정이 이해가 간다” “정말 속상했을 듯” “예전 룰라의 모습이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