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쌍용건설에 대해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쌍용건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채권단은 오늘(4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신청 개시를 승인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아웃 개시로 채권단은 실사를 진행하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자금 지원 금액, 출자전환 규모, 감자 등 워크아웃의 구체적인 계획과 방식을 세우고 채권단 협약을 맺습니다. 쌍용건설은 해외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사업의 부실로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며 자본잠식에 빠져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상황입니다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5년 사이 10억 복권에 두번 당첨 ㆍ`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입원` 버킹엄궁 발표 ㆍ로드먼 "김정은, 오바마 전화 기다려" ㆍ김슬기 비욘세 빙의, 시스루 의상입고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 ㆍ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싱크로율 100%? ‘비교 불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