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2.27 11:14
수정2013.02.27 11:14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4호기 냉각수 유출에 대해 경미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직원 1명이 엑스레이 한 번 찍은 정도의 아주 적은 노출"이라며 "유출된 143kg 전량 회수했으며 방사능 노출 다 검사했고 데이터도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보고사안이 아님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한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래도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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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