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서미갤러리 탈세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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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강남일)는 법인세 수십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국세청이 고발한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와 법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미갤러리는 주로 대기업들에 고가의 미술품을 판매하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거나 수입금액을 누락하는 수법 등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서미갤러리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