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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르네상스 시대] 청년창업사관학교 올 선발인원 30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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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도 250명으로 늘려…수준별 맞춤·특화교육 실시…지방출신 2배 늘린 100명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올해 선발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고 운영시스템도 개선된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선발 규모를 지난해 229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졸업 규모 역시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늘린다. 중진공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 확대 양성을 통한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계획의 가장 큰 틀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교육시스템에도 큰 변화를 주기로 했다. 수준별 맞춤 교육과 함께 창업단계별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또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살린 특화코칭 프로그램 운영, 입교자와 졸업자 간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방향의 두 번째 틀은 ‘지방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 운영’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선발인원 중 지방 출신 인력을 지난해 51명(22.3%)에서 올해 100명(33.3%)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와 달리 선발된 지방 출신 인력의 50%를 입소시키고 개별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금 신청기업은 4박5일 동안 청년창업사관학교 집합교육을 통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에는 기업가정신 함양, 사업계획 수립 및 작성, 마케팅, 세무회계, 기업설립 등 이 포함돼 있다. 또 희망자에 한해 가칭 ‘청년창업아카데미 온라인 과정’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대상기업은 창업기업의 협상전략, 기업환경 분석 및 마케팅 전략, 홍보 및 브랜드 전략, 창업기업의 인재채용과 관리,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김원종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짧은 기간 집중교육을 펼친 뒤 교육집중도 및 이해도 평가, 사업계획서 평가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한 창업초기 청년CEO를 선발해 각종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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