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법원 파산부 몸집 커졌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침체 장기화의 여파로 기업·개인파산이 급증하면서 법원 내 파산 재판부가 확대 개편했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이날 제6파산부와 제26파산부를 신설해 합의부를 총 12개에서 14개로 늘렸다. 부장판사도 기존 3명에서 총 4명으로 1명을 더 충원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장으로 옮긴 정준영 부장판사 대신 서경환 부장판사와 이재희 부장판사가 새로 부임했다. 개인회생 단독재판부도 기존 19개에서 20개로 늘려 규모를 키웠다.

    파산부가 이같이 조직 규모를 늘린 것은 처리해야 할 사건 수가 늘어 기존 조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전국 법원 도산사건 접수 추이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200여건에 머물렀던 법인 도산사건(회생·파산)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199건을 기록했다. 2005년 8만7546건에 그쳤던 개인 도산사건도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를 전후로 급증해 지난해 15만2559건에 달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분·래커 '보복 대행 테러' 일당 4명 잡혔다…위장 취업은 왜?

      남의 집 현관문에 인분과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래커로 낙서하는 등 각지에서 돈을 받고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배달업체 외주사에...

    2. 2

      박종규 KSS해운 창업자 별세

      박종규 KSS해운 창업자 겸 고문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대한해운공사에 입사해 선박 도입과 건조업무를 전담했다.공사가 민영화된 이듬해인 1969년 회사를 퇴사하...

    3. 3

      창원 대낮 흉기 난동, 2명 중상…男→女 찌르고 자해 추정 [종합]

      27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대낮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