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해양 산업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부산, 제주와 공동으로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6년간 기술 개발비와 기반 구축비로 총 364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남은 해양부품 융복합화 기반을, 부산은 연구·개발센터를, 제주는 해양순환소재 자원화 기반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