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 MBC에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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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아나운서 오상진이 MBC에 22일 사표를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에 의하면 "오상진 아나운서가 22일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이와 관련 아직 내부 회의 중이다. 25일께 수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한 매체를 통해 "사표를 제출한 것은 개인적인 사유"라며 앞으로의 계획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불만제로`, `위대한 탄생`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해 MBC 노조 파업 이후 1년 넘게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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