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국제현안과 미-일 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안보 이슈에 대해 폭넓고 긴밀한 협의를 했다"며 "특히 북한이 취한 도발적 행동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도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강행 등 북한의 행동을 더는 인내할 수 없다"면서 "우리 두 사람은 북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데 협조해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진정한 노익장` 60세 근육 할아버지 눈길 ㆍ`카페인의 힘?` 커피로 가는 자동차, 최고속 경신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