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예분(40)과 개그맨 차승환(40)이 내달 16일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친구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에 가정을 이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내와 남편으로서 각각 서로를 지켜주며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데뷔한 김예분은 MC, DJ, 연기자 등으로 활동했고, MBC 공채 8기 개그맨인 차승환은 SBS `웃찾사`,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진정한 노익장` 60세 근육 할아버지 눈길 ㆍ`카페인의 힘?` 커피로 가는 자동차, 최고속 경신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