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2.21 19:23
수정2013.02.21 19:23
세제 업체들이 여러 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아 기능을 강화시킨 신제품을 쏟아내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피죤, 다목적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다목적용’ 출시
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www.pigeon.co.kr)은 세정력을 한층 강화한 살균세정제 ‘바이졸(Bisol) 무균무때 다목적용’을 이달 20일 내놓았습니다. 기존 ‘무균무때’ 제품들은 주방 기름때에 특화된 주방용, 욕실 물때에 특화된 욕실용 등 살균세정 용도별로 출시됐으나, 이번에 출시된 ‘바이졸 무균무때 다목적용’은 주방, 욕실, 거실에서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
특히 천연 티트리 오일 성분을 첨가해 살균세정력이 강화되어 실내 유해 세균을 99.9% 박멸하는 것은 물론 각종 생활 찌든때, 얼룩, 묵은때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이 인정한 특수성분을 사용했으며 상쾌하고 은은한 릴리향을 첨가해 일반 락스제품에 비해 자극이 적습니다.
■ 데톨, 항균주방세제 ‘데톨3in1 키친시스템’ 출시
데톨은 건강한 주방을 위한 신제품 항균주방세제 ‘데톨 3in1(쓰리인원) 키친시스템’을 출시했습니다. ‘데톨 3in1 키친시스템’은 눈에 보이는 오염만을 세척해주는 일반 비항균 주방세제와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설거지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각종 세균까지 제거해 그릇과 손, 주방표면의 3가지 위생 관리가 가능한 제품.
특히 SGS인도 항균비교시험을 통해 비항균 주방세제 대비 10배 이상의 항균력을 검증받았습니다.
■ 밀레코리아, 식기세척기용 세제 출시
독일 가전업체 밀레 한국지사 밀레코리아는 많은 양의 식기를 소량의 세제로 세척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식기세척기용 세제로 린스 성분과 소금이 함유돼 있어 식기 세척은 물론 광택 · 연수 효과까지 더했습니다.
활성산소와 효소가 농축돼 있어 기름때나 찌든때, 말라붙은 음식 찌꺼기까지 깨끗하게 세척해주며 낮은 물 온도에서도 각종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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