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7조 2,020억 원의 브랜드가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1위에 올랐습니다. 매년 세계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터브랜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3(Best Korea Brands 2013)`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2위는 현대자동차가 8조 4,522억 원, 3위는 기아자동차가 4조 6,240억 원의 브랜드가치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 포스코, KB국민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30위 브랜드안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 삼성 관련 계열사가 5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카드, 현대건설과 함께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등 6개의 현대 관련 브랜드가 포함돼 `삼성`과 `현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도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30대 브랜드 자산가치는 94조 3,693억 원으로 전년도 인터브랜드 일본 법인에서 발표한 `일본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2(Japan`s Best Global Brands 2012)` 30위의 자산가치인 128조 9,583억 원의 7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가장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英설문조사 ㆍ인도 지방선거에 `히틀러` `프랑켄슈타인` 출마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美 해안 정체불명 생물체, 투명한 막에 녹색 더듬이… ‘설마 외계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