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갤럭시 제치고 4분기 세계 최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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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가 지난해 4분기 갤럭시S3를 제치고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집계 결과 아이폰5가 2천 740만대, 시장 점유율 12.6%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1800만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3는 4분기에는 1540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S3의 4분기 판매량은 아이폰4S보다도 적은 수치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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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