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달만에 2000선 탈환…수출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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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 수출주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2000선을 탈환했다.
20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51포인트(0.73%) 오른 2000.04를 기록중이다.
전기전자와 자동차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강화되면서 코스피는 지난 1월23일 이후 약 한달만에 장중 2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전기전자(1.55%), 운수장비(1.27%), 증권(1.2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삼성전자가 1.41%, 현대차가 1.66%, 현대모비스가 1.17%, 기아차가 0.56% 오르는 등 수출주들의 상승폭이 크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42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고, 개인은 100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큰 움직임이 없다. 차익거래가 2억원, 비차익거래가 3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35억원 매도우위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6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258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0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51포인트(0.73%) 오른 2000.04를 기록중이다.
전기전자와 자동차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강화되면서 코스피는 지난 1월23일 이후 약 한달만에 장중 2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전기전자(1.55%), 운수장비(1.27%), 증권(1.2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삼성전자가 1.41%, 현대차가 1.66%, 현대모비스가 1.17%, 기아차가 0.56% 오르는 등 수출주들의 상승폭이 크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42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고, 개인은 100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큰 움직임이 없다. 차익거래가 2억원, 비차익거래가 3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35억원 매도우위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6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258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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