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두 차례 예기치 않은 세계 경제위기와 온 세계가 충격에 휩싸일 때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역사 이래 이런 어려움이 있었던 정부가 많지 않았으나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우리가 목소리를 낼 것은 아니고, 평가는 역사에 맡기자"며 "세상이 빨리 변해가니 평가도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을 즉석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박정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무궁화 대훈장은 대통령에게 주는 것으로 원래 대통령이 되면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꺾여져 왔던 관행을 바로잡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복권 당첨에 파티하다 집에 불질러… ㆍ`우리가 쌍둥이 같아?` 도플갱어들 눈길 ㆍ웨인 루니 아들, `이러고 논다` ㆍ소지섭 고교 시절, 수영선수 때부터 남달랐네~`초콜릿 복근 스타 될만해` ㆍ‘베이근녀’ 강예진, 집중트레이닝…글래머 S라인 몸매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