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제조기업 인포피아(회장 배병우)가 일본 시오노기와 병원용 당화혈색소측정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당화혈색소측정기는 최근 3개월간 혈당치인 당화혈색소(혈색소와 포도당의 결합) 수치를 측정하는 기기다. 제약 품질 기준이 까다롭고 자국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 당화혈색소측정시스템을 공급한 국내 기업은 인포피아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