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소녀시대에 조언

신화의 김동완이 후배 소녀시대에게 조언을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은 소녀시대 특집 2탄으로 신화방송 버전 '소신 있는 동거동락'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롤모델 신화를 만나 서로 고민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신화에게 "젊을 때 후회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는 게 나을까요?"라는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에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할까 못했던 것을 후회하더라도 다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든다"라며 조언했다.

이어 "만약 소녀시대 나이 때로 돌아간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더 사고 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화는 이날 소녀시대에게 멤버교체 없이 15년을 함께하고 있는 장수 노하우를 전할 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의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 특집 2탄 JTBC '신화방송'은 17일 오후 7시 35분에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