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가 대만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온앤오프는 오는 20~22일 3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정규 2집 Part.1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ONF:MY IDENTITY)'의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온앤오프는 미니 쇼케이스,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으로 대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올랐던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온앤오프는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온앤오프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온앤오프는 대만 프로모션 이후 4월에는 일본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 이하 타이탄)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대형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타이탄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앳하트의 프리 데뷔 뮤직 필름 '굿 걸(Good Girl)'을 선보였다.중독성 강한 음악 속에 멤버들의 신선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가운데, 프리 데뷔 뮤직 필름은 영상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0만 뷰를 돌파했고, 19일 오전 9시 기준 225만 뷰까지 넘어섰다.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 거둔 이례적인 성과로, 앳하트를 향한 전 세계적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프리 데뷔 뮤직 필름은 현대와 레트로 감성이 결합된 독특한 미장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곱 멤버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강아지 캐릭터와 함께 색다른 연출 기법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 미국 등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대표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지난 15일 여성의 날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탄 강정아 대표를 집중 조명하는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강정아 대표가 K팝 아티스트 기획의 중추가 되는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시스템을 구축한 창시자로, 수많은 글로벌 스타들을 탄생시켜 K팝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업계 최고의 여성 리더이자 선구자로 지칭했다. 강정아 대표는 타이탄과 함께 새롭고 역동적으로 글로벌 K팝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오는 7월 데뷔를 예고한 앳하트는 5월 중 프리 데뷔곡 '굿 걸'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하이퍼팝(Hyperpop) 감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비
배우 유지애가 웹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캐스팅됐다.유지애 소속사 케이플러스측은 19일 유지애가 웹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로 본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지애가 출연하는 '오늘의 날씨는 섹시'는 여자들의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흔들리는 사랑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강희를 비롯해 안솔빈과 박소연, 최다연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애가 맡은 전업 투자자 '한나영'은 남 눈치를 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로, 전업투자 세계로 뛰어들어 고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인사이트를 얻으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유지애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 유지애는 "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한나영'이라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안정적으로 필로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유지애는 영화 '바람개비'와 '4분44초'를 통해 스크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왔다. 최근에는 숏폼 드라마 '실전 연애학개론'과 '태주 동생 태희'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을 더했다는 평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