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 등 명품 떨이 행사,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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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불황 속에 백화점들이 명품 떨이 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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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5일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점(22~24), 센텀시티점(28~3.3)에서 잇따라 '해외 명품대전'을 연다. 대상 브랜드는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디젤, 더 로우, 필립 림 등 50여 개에 이른다. 300억 원어치 제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슈 컬렉션, 분더샵 등 편집매장에서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이상 구매시 구매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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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24일까지 본점에서 명품 대전을 시작한다. 에트로,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발리 등 해외명품 브랜드 75개가 참여한다. 400억 원어치 물량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해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규모다. 10꼬르소꼬모와 라꼴렉시옹 등 해외 편집매장 제품도 선보일 예정.
백화점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의 대규모 할인 판매에 나선 것은 불황 탓에 팔리지 않은 '재고 상품'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불황을 빗겨가던 해외 고가 브랜드도 지난해 판매가 주춤해 매출이 30% 이상 준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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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