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의 마음을 빼앗은 정소영 “그는 누구인가?”
[김보희 기자] SBS ‘스타애정촌’에 출연한 배우 정소영이 화제를 낳고 있다.

2월1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스타애정촌’에서는 가수 데니안과 정소영이 최종커플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데니안은 배우 송은채와 정소영 사이에서 갈등 했지만, 정소영과의 커피숍 데이트로 마음을 굳히는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데니안이 푹 빠진 정소영의 무한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며, 그의 프로필을 검색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소영은 단아한 외모에 차분한 말투, 그리고 잘 웃는 모습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소영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처음으로 사랑한 청순한 여인 박인애 역으로 출연해 청순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2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아내와 여자’, MBC 드라마 ‘계백’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스타애정촌’에서 공개된 10년 전 ‘야인시대’의 모습과 현재 외모는 변함이 청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35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청순하면서도 하얀 피부, 사슴 같은 눈망울을 과시하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얻었다.

정소영 프로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니안이랑 정소영 잘 됐으면 좋겠다”, “정소영 진짜 매력있던데. 단아한 분위기 남자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정소영 야인시대때랑 얼굴 똑같던데. 아니 더 어려진 듯.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타애정촌’에는 데니안-정소영 커플 외에도 제이윤-안영미, 이켠-선우, 김민수-김혜진 등 총 4커플이 탄생했다. (사진출처: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SBS ‘스타애정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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