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베노믹스 2단계 돌입..."재계 임금인상 해달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임금 인상 압박에 재계가 "실적이 개선되면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12일 아베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재계와의 의견 교환회`를 열고 요네쿠라 히로마사 게이단렌 회장과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3단체장에게 근로자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카무라 회장은 의견 교환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업의 느낌은 매우 강하다"며 "임금 인상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네쿠라 회장도 "실적이 좋아지면 일시금이나 상여로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올해 춘투를 앞두고 노동자 단체인 렌고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선 반면, 사용자측은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재계에 직접 임금 인상을 요구함으로써 금융 완화 등을 내세운 자신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소비 확대로 연결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 효과가 기업의 수익 증가나 임금 인상으로 연결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측은 기본급 인상에는 부정적이지만 법인세 삭감 등을 조건으로 보너스 등 일시급 인상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 아베 정권은 이미 2013 회계연도 세제 개정 대강에 종업원의 평균 급여를 늘린 기업에는 급여총액 증가분의 최대 10%를 법인세에서 차감한다는 `급여증감세` 개념을 포함시켰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 압력에 中솔로들, 남자친구 대여 ㆍ中, 발렌타인 데이에 혼인신고 `북적`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씨스타19,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다리 맵시` ㆍ베를린 하정우 먹방 3종세트 공개, 폭풍흡입 "살아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 마리에 3만원 "치맥도 사치"…직장인들 눈 돌린 곳은 [트렌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이 배달비 포함 3만원에 달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마지노선에 가까워지면서 '대안'으로 냉동 치킨 등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주요 치...

    2. 2

      삼성전자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초강수' 나온 까닭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TV, 가전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긴축 경영을 본격화한다. 해외 출장 교통비 절감 등 비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정보기술(IT) 제품의 핵심 부품인 메모리반도체 가...

    3. 3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사업 한앤컴퍼니로부터 되사왔다

      대한항공이 자사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전량을 한앤컴퍼니로부터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앤컴퍼니가 보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