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이 처음으로 60% 아래도 떨어졌습니다. 100만원을 벌어들인 가구가 소득 중 60만원도 채 안 썼다는 의미입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평균 소득 414만1천859원 중 식료품 등 소비지출은 246만7천121원으로 59.6%에 그쳤습니다.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가 나온 최근 10년 동안에는 처음입니다. 부동산 침체와 자산가치 하락으로 소비가 저축과 동시에 위축되고 있어 내수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 압력에 中솔로들, 남자친구 대여 ㆍ中, 발렌타인 데이에 혼인신고 `북적`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씨스타19,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다리 맵시` ㆍ베를린 하정우 먹방 3종세트 공개, 폭풍흡입 "살아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