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해외주식·원자재ETF 수익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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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ETF는 `KINDEX 중국 본토 CSI300`으로 지난 8일 현재 수익률이 11.49%였습니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타고 `TIGER S&P500 선물`이 7%,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KODEX Japan`은 5.7%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TIGER 라틴`도 4.72%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연초 이후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구리와 원유, 콩 등에 투자하는 ETF도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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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