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회장 곽재선)이 웅진패스원을 인수하고 교육사업에 진출합니다. KG그룹은 오후 웅진씽크빅과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재무적 투자자(FI)인 스카이레이크와 공동으로 웅진패스원 지분 77.06%를 67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주체는 KG 그룹계열사 KG모빌리언스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경영을 맡고, 사모펀드(PEF) 운영사 스카이레이크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웅진패스원은 매출 810억원 규모의 자격증 및 취업관련 교육분야 국내 선두 업체로서 웅진씽크빅이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웅진그룹의 경영난과 함께 매각이 진행돼 왔습니다. KG모빌리언스 윤보현 대표는 "이번 인수로 KG그룹은 사업 다각화와 함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씨스타19,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다리 맵시` ㆍ베를린 하정우 먹방 3종세트 공개, 폭풍흡입 "살아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