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영국의 해운 전문 컨설팅 업체 드류리가 실시한 지난해 4분기 컨테이너선사 정시율 조사에서 94.4%를 기록해 전세계 해운선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시율은 입항예정일(ETA)에 맞춰 도착 혹은 예정일부터 하루 전에 도착하는 것을 의미하는 수치로 드류리 리포트는 2005년부터 정기적으로 정시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 집계된 해운선사의 평균 정시율은 79.9%로 73.5%에 그쳤던 3분기에 비해 6.3% 향상됐으며 한진해운이 기록한 94.4%는 전체 평균보다 14%p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Maersk Line과 함께 가장 신뢰받는 선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정시율을 포함한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실적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몸매 장난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