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증권은 8일 금호석유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바닥을 확인한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윤재성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6.0% 감소한 3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합성고무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7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9% 줄겠지만 전분기보다는 134.7% 늘어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은 다시 합성고무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작년 4분기 고가의 원재료 등을 재고조정한 효과가 기대되고 합성고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급등하는 부타디엔 가격 부담으로 본격적 실적 회복은 1분기 후반 이후부터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몸매 장난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