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고객 198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영업직원이 무단으로 외부에 유출한 것이라며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6일 오후 경찰로부터 당사 고객중 198만명의 성명, 이름,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주민번호와 금융계좌 등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외부 유출은 2012년 6월말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전산망 침입에 따른 해킹사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 및 사용제품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웨이는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실을 경찰 및 유관기관에 신고했고, 각 기관 협조 하에 정확한 유출경위 및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을 예방해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몸매 장난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