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중국 산시성 투자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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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을 방문해 현지에 건설중인 반도체 공장을 점검한 뒤 귀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중국 산시성 성장등과 만나 반도체 투자계획과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중국 시안에 총 7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에서 오는 2014년부터 첨단 10나노급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생산 할 계획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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