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명절차례 전용 소주 ‘그리워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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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 값싼 소주로 차례지내는 가정 늘어
대선주조, 설 앞두고 대대적 홍보활동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주)는 설을 앞두고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과 기장군 추모공원, 부산지역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 등지에서 ‘그리워예’ 홍보 활동과 함께 올바른 차례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그리워예’는 대선주조가 2011년 8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명절 차례, 성묘, 제사 및 장례식장 전용 소주이다.
대선주조는 올들어 ‘그리워예’의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올리고 상표에 ‘영원한 이별에 그리움의 예를 바칩니다’라는 조문(弔文)을 인쇄해 고인을 추모하는 제주(祭酒)로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고가의 식물성 천연원료인 토마틴(㎏당 2000만원)을 50% 더 첨가해 깔끔한 맛을 살려냄으로써 우리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며 차례 후의 음복에도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계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값비싼 청주보다는 ‘그리워예’로 명절 차례를 지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100% 천연암반수로 만든 깨끗한 소주라는 점도 ‘그리워예’를 많이 찾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대선주조, 설 앞두고 대대적 홍보활동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주)는 설을 앞두고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과 기장군 추모공원, 부산지역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 등지에서 ‘그리워예’ 홍보 활동과 함께 올바른 차례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그리워예’는 대선주조가 2011년 8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명절 차례, 성묘, 제사 및 장례식장 전용 소주이다.
대선주조는 올들어 ‘그리워예’의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올리고 상표에 ‘영원한 이별에 그리움의 예를 바칩니다’라는 조문(弔文)을 인쇄해 고인을 추모하는 제주(祭酒)로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고가의 식물성 천연원료인 토마틴(㎏당 2000만원)을 50% 더 첨가해 깔끔한 맛을 살려냄으로써 우리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며 차례 후의 음복에도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계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값비싼 청주보다는 ‘그리워예’로 명절 차례를 지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100% 천연암반수로 만든 깨끗한 소주라는 점도 ‘그리워예’를 많이 찾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