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1월 서비스업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1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5.2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55.7보다 낮은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ISM 비제조업 지수가 50을 넘으면 서비스업 경기 호전을, 50에 미달하면 악화를 의미한다.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전달보다 낮은 54.4로 떨어졌고, 고용지수는 57.5로 전달보다 올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