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건강보험료의 카드 자동이체 납부를 중단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현대카드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상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은 건강보험료를 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를 계속할 수 있지만 신규 회원은 신용카드로 건강보험료의 결제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건보공단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여신전문금융업을 어겨 징계를 받게 되므로 원칙대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인대회 우승자들도 구직때문에 `전전긍긍` ㆍ샤키라 아들 밀란, 얼굴 첫 공개…100만명이 `좋아요` ㆍ`우주에서 손씻는 법` 영상 눈길 ㆍ원빈 벽키스 동영상, 로맨틱한 눈빛에 보는 사람이 더 설레~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