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커피전문점 돌풍 ‘카페 이탈리코 미니’
[김지일 기자]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전문점은 동경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타업종에 비해 높은 투자 비용으로 인해 창업의 문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손꼽혀 왔다.

이러한 창업시장에서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커피전문점 상품이 선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이태리 명품 캡슐커피 전문점으로 런칭 후 대한민국 캡슐커피 돌풍의 중심에 있는 카페이탈리코가 바로 그것이다.

이탈리코에서 선보이는 창업상품 ‘카페이탈리로미니’는 창업비용이 3,600만원(7평기준)으로업계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 이탈리코가 전 세계 200개 국에 진출해 있는 월드와이드 캡슐커피 브랜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창업 비용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는 커피전문점 창업시장이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카페베네 등을 중심으로 한 대형매장과 이디야, 띠아모, 요거프레소, 로티보이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매장 형태로 나뉘던 업계의 균형을 소자본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선택폭이 적었던 시장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된다.

이탈리코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카페이탈리코는 커피 메뉴 외에 스파게티, 샌드위치, 핫도그, 프레즐, 로티번등의 메뉴 구성으로 식사를 겸한 멀티카페테리아로 점주의 매출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커피전문점창업이 갈수록 대형 매장 추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카페 이탈리코 미니’ 상품 출시는 소자본으로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점주님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라며 기존의 커피 전문점과 차별화된 수익구조를 덧붙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페 이탈리코 미니’는 카페이탈리코의 메뉴 구성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본사의 개설마진폭을 대폭 줄이고 인테리어를 간소화 하는 모델이라서 점주의 이익은 극대화 될 수 있는 모델로 전국권 브랜드로의 성장에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두 달간만 선착순으로 출시될 이번 ‘카페 이탈리코 미니’는 갈수록 어려워 지는 서민경기에 소자본창업으로 성공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 카페이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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