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부인, 세 아들 살해" 다른 이유? 오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김태형이 세 아들을 잃은 심경을 전했다.
김태형은 4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아이들을 잃은 후) 극단적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신앙의 힘으로 아픔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살아서 이제 천국에 가면 우리 아이들을 꼭 만나야겠다는 아주 귀하고 값진 소망이 생겼다"며 세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해 8월 김태형의 전 아내는 10살도 안 된 세 아들을 살해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당시 생활비가 부족해 김태형의 아내가 극단적인 일을 벌인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에 대해 김태형은 "서민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은 늘 벌어다 줬고 빚도 갚아줬다. 아내는 생활고 때문이 아닌 나한테 인정 못 받고 시부모한테 힘들어 그런 일을 벌였다고 하더라. ′용서한다′는 말은 유희 같다. 나는 다 내려놨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건 직후 아내와 이혼했다. 나한테 인정 못 받고 시부모한테 힘들어 그런 일을 벌였다고 하더라. ‘용서한다’는 말은 유희 같다. 나는 다 내려놨다”고 담담한 어조로 심경을 밝혔다. (사진 = Y-STAR `스타뉴스`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인대회 우승자들도 구직때문에 `전전긍긍`
ㆍ샤키라 아들 밀란, 얼굴 첫 공개…100만명이 `좋아요`
ㆍ`우주에서 손씻는 법` 영상 눈길
ㆍ원빈 벽키스 동영상, 로맨틱한 눈빛에 보는 사람이 더 설레~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