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1일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판매가 선순환 구조에 진입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25% 증가한 1천72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이는 하향조정된 시장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TV 사업부가 판가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부진한 반면 휴대폰 사업부는 옵티머스 시리즈 등 스마트폰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2%까지 상승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휴대폰 사업부의 영업이익률 2%는 스마트폰 판매 증가와 옵티머스 시리즈 생산 효율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 강도에 따라 주가 상승여력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호주 석유 발견, 2경 3,000조 원 가치 ㆍ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길은혜 효영 오가은 섹시 댄스… “여고생의 아찔한 도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