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의 개발사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가 모바일 게임 유통사업에 뛰어듭니다. 파티스튜디오는 29일 2013년을 퍼블리셔로서의 원년으로 정하고 소규모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기위해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티스튜디오는 이번 투자가 수익 창출을 위한 판권확보나 단순한 재무 투자보다는 아이러브커피의 성공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하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대형 파티스튜디오 대표는 “우리도 6평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누구보다 소규모 개발사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며 “많은 훌륭한 게임들이 마케팅이나 운영 역량부족으로 시장에서 외면당하지 않도록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티스튜디오는 작년 8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를 통해 자체 개발력과 운영 능력이 검증된데다 자체 플랫폼인 파티프렌즈(PATIFRIENDS)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러브커피의 성공으로 해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는 한편, 해외 현지 시장에서 입지가 확고한 파트너들과의 협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키니샷 마구 쏘는 미란다 커 `멕시코로 가족여행` ㆍ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 퇴위 공식 발표 ㆍ프랑스 구직자 만든 별난 이력서 `해외토픽`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견미리 딸` 이유비, 예뻐지더니 원빈과 소개팅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