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메이크업 스킬! ‘올킬’ 할 것!
[뷰티팀] 2013년 아이 메이크업은 반짝이는 컬러와 텍스처가 유행할 전망이다. 특히 기존의 골드와 실버에서 탈피한 다채로운 컬러 베이스를 이용한 아이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좀 더 남들보다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로 주목 받고 싶다면 고급스러운 펄감과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한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깊이 있는 눈매를 포인트로 한 주얼리 메이크업은 어떻게 완성할 수 있을까. 초보자부터 메이크업 숙련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 팁을 살펴보도록 한다.

프라이머-파운데이션-하이라이터
제대로 된 메이크업 스킬! ‘올킬’ 할 것!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 해야 한다. 먼저 잡티는 최대한 커버하고 모공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촉촉한 피부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파운데이션에 수분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발라준 후 이마와 볼, 콧등과 턱 등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해 주는 것이 좋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지막 단계에서 하이라이터를 브러시에 묻힌 뒤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준다. 입체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해서 하이라이터로 이마, 콧등, 인중, 턱, 눈밑을 한번씩 터치해주면 화사하고 글로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 아이섀도우+글리터 아이라이너
제대로 된 메이크업 스킬! ‘올킬’ 할 것!
반짝이는 눈매를 위해서는 입자가 굵은 펄 아이섀도우보다는 크림처럼 얇게 발리는 시머링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눈매를 자연스럽게 부각시켜 주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머링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때는 눈 앞머리에 화이트 컬러 계열의 글리터를 사용하면 눈이 더욱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골드 등의 컬러 중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은은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채도가 낮은 컬러나 톤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펄의 입자가 크지 않고 다채로운 컬러의 펄이 믹싱된 아이섀도우를 선택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주얼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시머링 아이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에는 엔프라니 홀리카홀리카의 ‘쥬얼라이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가 있다. 크리미하고 발색력 좋은 젤 펜슬 아이라이너로 발림성이 좋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라인을 그린 후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블랜딩해주면 아이섀도우 대신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땀에도 쉽게 번지지 않으며 장시간 지속된다.

컨실러+맑은 느낌의 핑크 립틴트
제대로 된 메이크업 스킬! ‘올킬’ 할 것!
피부와 눈매를 화려하게 연출했다면 입술의 경우는 무게감을 조금 덜어내어 맑은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틴트로 입술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우선 입술을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겨울철 입술은 각질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건조증이 심해져 주름이 많이 생긴다. 심하면 입술이 부르터 피가 나는 경우도 생길 수도 있다.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었다면 컬러를 입혀줄 단계. 틴트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이용해 붉은 입술을 옅게 만들어주자.

극소량을 손에 덜어 입술 전체에 톡톡 두드려주면 된다. 입술 색을 톤다운해 주면 원래 있던 입술색이 뜨지 않아 조금 더 자연스러운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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