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학 매력에 빠져보세요…파리서 '한국문학 초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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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 주최…이승우·편혜영·진은영·마영신
한국문학번역원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오는 12~15일 프랑스에서 '한국문학으로의 초대'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승우, 편혜영, 진은영, 마영신 작가가 참석해 프랑스 독자들을 만난다.
네 작가가 모두 참여해 한국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개막행사는 12일 파리의 디방 서점(Librairie Le Divan)에서 열린다.
개막 이후에는 개별 작가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파리 피닉스 서점(Librairie Le Phenix)에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진은영 시인과 편혜영, 이승우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고 작가가 육성으로 자신의 작품을 들려주는 낭독 세션도 마련된다.
14일에는 파리의 만화 전문 서점 베데넷 나시옹(BDnet Nation)에서 마영신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
마 작가는 만화 '엄마들'(Les Daronnes, 이현희 번역)로 올해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의 그랙픽노블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K-북' 전시도 마련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작가 26인의 작품 67권의 한국어 원서와 프랑스어 번역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초대' 행사 일정과 패널 등의 상세 정보는 한국문학 번역과 국제교류 플랫폼인 'KLWAVE'의 이벤트 페이지(klwave.or.kr/klw/klContents/56/eventView.do)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가 열리는 각 서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와 연계 전시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해 한국문학과 문화의 해외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에서는 이승우, 편혜영, 진은영, 마영신 작가가 참석해 프랑스 독자들을 만난다.
네 작가가 모두 참여해 한국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개막행사는 12일 파리의 디방 서점(Librairie Le Divan)에서 열린다.
개막 이후에는 개별 작가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파리 피닉스 서점(Librairie Le Phenix)에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진은영 시인과 편혜영, 이승우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고 작가가 육성으로 자신의 작품을 들려주는 낭독 세션도 마련된다.
14일에는 파리의 만화 전문 서점 베데넷 나시옹(BDnet Nation)에서 마영신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
마 작가는 만화 '엄마들'(Les Daronnes, 이현희 번역)로 올해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의 그랙픽노블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K-북' 전시도 마련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작가 26인의 작품 67권의 한국어 원서와 프랑스어 번역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초대' 행사 일정과 패널 등의 상세 정보는 한국문학 번역과 국제교류 플랫폼인 'KLWAVE'의 이벤트 페이지(klwave.or.kr/klw/klContents/56/eventView.do)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가 열리는 각 서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와 연계 전시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해 한국문학과 문화의 해외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