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뭉칫 돈이 몰리면서 부실이 우려되는 상호금융권에 대한 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올해 감사계획에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감사를 포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범위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3년만의 감사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라며 "대출이 많은 것에 비해 문제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상호금융업계는 여ㆍ수신 모두 위험 징후를 보이면서 무더기 퇴출사태를 빚은 저축은행업계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금융권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미군, 여군도 전투부대 배치 허용 ㆍ샤키라, 피케 득남…아기 이름은 `밀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