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땅값이 1% 안팎으로 상승하며 안정세를 유지한 가운데 세종시 땅값이 6% 가까이 올라 10개월 연속 증가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가 2011년보다 평균 0.9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평균 0.68% 값이 뛰었고 지방은 1.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한 세종시는 지난 한해 땅값 상승률이 5.98%로 가장 많이 뛰었고, 보금자리주택 건설이 활발한 경기도 하남 3.41%, 혁신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구 동구가 2.61% 올라 뒤를 이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텍사스 대학서 총격전, 3명 부상 ㆍ전 CIA국장 불륜 연루女 "삼각 관계 아니다" ㆍ지하철에 나타난 구글창업자…그가 쓴 안경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