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유력 인수 후보업체들이 본 입찰에 불참하면서 주가가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4.68% 하락한 1만7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의 유력 인수 후보자였던 CJ GLS와 SK해운 모두 매각 본 입찰에 불참했습니다. 동아탱커 역시 입찰에 불참했고 지난달 말 예비 입찰에 참여했던 5개 업체 가운데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제니스파트너스만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유력 인수업체들이 본 입찰에 불참한 까닭에 대한해운 매각 건은 일단 유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北 김정은 성형수술 사실" 中 언론 ㆍ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에 `차였다` ㆍ암스트롱 "7번 우승 모두 약물 복용"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정소영, 노출 비키니 과감한 포즈 `섹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