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캠리 3.5 가솔린 V6모델을 3월에 국내시장에 출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캠리의 라인업은 기존 캠리 2.5 가솔린 XLE와 하이브리드 XLE에 이어 3.5 V6 가솔린 모델의 3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캠리 3.5 V6 모델은 지난해 1월에 출시된 기존 캠리와 동일한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전량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XLE 그레이드를 도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3,500cc V6 엔진을 탑재하고, 듀얼 머플러와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되는 등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캠리의 매력을 전하게 될 것으로 토요타는 기대했습니다. 18일 국내 출시 첫 돌을 맞이한 7세대 캠리는 지난 한해 동안 총 7,511 대를 판매해 2011년 총 2,269대 판매 대비 3.3배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박하는 고양이 키도 `재능있어` ㆍ백악관 게시판에까지 등장한 `韓 선거부정` 주장 ㆍ기구한 `北여인`…中 팔려가 `인신매매범`으로 전락 ㆍ현아 중학생 시절 VS 현재, 비교하니 달라진 건 ‘머리길이?’ ㆍ윤세아 후유증,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