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이라크 스마트그리드와 송·배전(T&D)분야에서 1억 달러가 넘는 대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LS산전은 오늘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LS산전 스마트그리드이라크 전력청이 발주한 배전제어센터(DCC ; Distribution Control Center) 구축 사업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올해 초 132/33kV 급 GIS(Gas Insulated Switchgear ; 가스절연개폐장치)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를 바그다드 소재 전력청으로부터 수주해 계약했습니다. 금액으로는 DCC 사업 6,700만 달러(한화 719억 원)에, GIS 변전소 3,940만 달러(한화 433억 원)를 각각 합해 총 1억 640만 달러(한화 1,152억 원) 규모입니다. 스마트그리드사업부 오수헌 상무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단일 기업이 아닌 기술력 있는 대·중·소 기업이 화합하여 상생할 수 있는 거대 블루오션 시장”이라며 “개화(改化)가 다소 더딘 국내 시장의 수요를 일깨우는 한편, 해외로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악관 게시판에까지 등장한 `韓 선거부정` 주장 ㆍ기구한 `北여인`…中 팔려가 `인신매매범`으로 전락 ㆍ사람 말 배우려다 욕설 배운 슈퍼컴퓨터 "헛소리" ㆍ현아 중학생 시절 VS 현재, 비교하니 달라진 건 ‘머리길이?’ ㆍ윤세아 후유증,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