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6억 달러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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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올해 대규모 수주의 출발선을 끊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시스판(Seaspan) 사와 1만 4천 TEU급 컨테이너선 5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합쳐 6억 달러에 이르는 이번 계약에는 같은 크기의 선박 5척을 추가 발주할 수 있다는 옵션이 포함돼 앞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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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