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광고촬영을 위해 내한한 다코타 패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다코타 패닝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판넬이 등장했다. 준비된 판넬에는 재미있는 남자, 신사적인 남자 등 4가지로 분류된 가운데 노홍철의 얼굴이 첫 번째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모습을 본 다코타 패닝은 “헤어스타일이 재밌다. 진짜 본인의 머리카락이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못친소’에 출연할 당시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복슬복슬한 가발로 회제를 모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리포터는 “진짜는 아니고, 가발이다. 또 이 분이 다코타 패닝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적 있다”고 설명했고, 다코타 패닝은 “정말이냐. 너무 재밌다”며 폭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러고 잔다` 소년 자장가에 취한 강아지 깜찍 영상 ㆍ40대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돌연사 ㆍ전신 문신男, 체코 대선 유력 후보 등극 ㆍ지나 최종훈, 실제 커플처럼 다정하게 ‘밀착’ ㆍ하늘 나는 슈퍼맨 발견,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