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2770가구…단지내 파3 골프장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 일대에 짓고 있는 아파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조감도)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형 277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눈길을 끈다. 파3 골프장이 단지에 들어선다. 길이 30~50m에 6홀 규모다. 길이 6m에 18개 타석의 연습장 및 롱퍼팅 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도 꾸민다.
길이 25m짜리 4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800여㎡ 규모의 피트니스센터,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한다. 단지 내 상가에는 삼육어학원(SDA)이 입점해 입주민은 우선 등록할 수 있고 수강료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파트 실내 평면은 21개에 달한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 수 및 공간 배치를 달리해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 중심부의 4개동에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테라스하우스를 들이고 각 동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들였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둘레로 2.5㎞ 산책로 및 1㎞ 자전거길을 만들 계획이다. 주차공간 폭은 기존보다 10㎝ 늘려 2.4m로 설계했다. 여성 전용 주차공간도 따로 구획했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돼 입주민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단지는 분당~동백 간 도로에 인접해 분당까지 자동차로 10분 걸린다. 내년 4월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031)274-057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 일대에 짓고 있는 아파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조감도)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형 277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눈길을 끈다. 파3 골프장이 단지에 들어선다. 길이 30~50m에 6홀 규모다. 길이 6m에 18개 타석의 연습장 및 롱퍼팅 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도 꾸민다.
길이 25m짜리 4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800여㎡ 규모의 피트니스센터,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한다. 단지 내 상가에는 삼육어학원(SDA)이 입점해 입주민은 우선 등록할 수 있고 수강료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파트 실내 평면은 21개에 달한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 수 및 공간 배치를 달리해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 중심부의 4개동에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테라스하우스를 들이고 각 동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들였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둘레로 2.5㎞ 산책로 및 1㎞ 자전거길을 만들 계획이다. 주차공간 폭은 기존보다 10㎝ 늘려 2.4m로 설계했다. 여성 전용 주차공간도 따로 구획했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돼 입주민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단지는 분당~동백 간 도로에 인접해 분당까지 자동차로 10분 걸린다. 내년 4월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031)274-057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